2일 오후 3시18분께 경북 김천시 개령면 동부리 야산에서 불이 나 3시간 30여분만인 오후 6시 50분께 진화됐다.
소방 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17대와 진화 차량 25대, 인력 80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했다.
불이 난 곳 주변에 살던 주민 100여명은 한 때 근처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했다가 대부분 귀가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산림 당국은 날이 밝으면 정확한 피해 면적과 발화 원인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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