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커피 전체 매출 중 30% 차지
세븐일레븐은 자체브랜드(PB) 세븐셀렉트 컵커피 ‘마쉼’이 출시 이후 1년 4개만에 누적 판매 수 1500만개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마쉼은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라멜마끼아또,초코라떼 등 4종이다. 국내 편의점 최초로 녹색기술제품 인증을 받은 포장재를 사용하였으며, 화학성분의 유성잉크 대신 친환경 수성잉크로 인쇄한 필름을 패키지에 적용해 탄소 배출량과 잉크 사용량을 크게 감소시켰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마쉼 컵커피는 상품 출시 직후부터 현재까지 세븐일레븐 컵커피 판매 1위 상품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컵커피 전체 매출 중 30%에 육박하는 매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마쉼을 중심으로 편의점 컵커피 시장에서 차별화 상품의 영향력을 더욱 높일 것"이라며 "세븐일레븐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이색 상품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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