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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창단하는 마음으로, 경남FC ‘1부 승격’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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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 부천FC 상대, 시즌 첫 홈 개막전

경남FC가 27일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2023년 출정식을 열었다.


경남도에 따르면 출정식에는 박완수 도지사, 박남용 도의원, 설기현 감독, 경남FC 선수, 유소년 선수들과 학부모, 경남FC 팬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경남FC 2023년 출정식에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도청]

경남FC 2023년 출정식에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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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훈련과 경기를 되돌아보는 오프닝 영상 시청, 감독과 선수 각오 발표, 입장 전 팬들에게 받은 격려 메시지 공개 등이 이뤄졌다.


선수단에 궁금했던 점에 관한 질의응답과 ‘경남FC 투혼 경남’이란 구호를 함께 외치는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이번 시즌에 선수들이 입을 필드플레이어 홈과 원정, 골키퍼 홈과 원정 유니폼 등 새 유니폼도 공개됐다.

경남FC 관계자는 “이번 출정식에 효율적 운영과 개혁을 통해 도민에게 사랑받는 프로구단으로 거듭나고 경남FC를 새롭게 창단한다는 마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경남FC 출정식에서 감독과 선수단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도청]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경남FC 출정식에서 감독과 선수단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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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 도지사는 우주영 선수에게 주장 완장을 채워주며 “선수단 모두가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격려했다.


이어 “경남FC가 훌륭한 성적을 내는 것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도민들의 사랑을 받는 것”이라며 “생활과 문화의 복합적인 공간인 축구경기장에 도민들이 자연스럽게 찾아주고 도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구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와 구단, 후원기업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설 감독은 “선수들의 이번 시즌 각오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고 대단하다”며 “도민과 팬들의 응원과 격려에 보답할 수 있도록 1부 승격을 노릴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경남FC는 오는 3월 1일 오후 1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부천FC를 상대로 2023년 시즌 첫 홈경기 개막전을 치른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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