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경찰서는 서울시 아동공동생활가정 지원센터와 협업해 서울 소재 그룹홈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 30명을 상대로 '디지털범죄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그룹홈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 및 청소년 5~7명이 거주하는 시설을 말한다.


종로경찰서, 그룹홈 청소년 대상 디지털범죄예방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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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에 따르면 아동 및 청소년 대상 디지털 성범죄 발생 건수는 2019년 64건에서 2020년 103건으로 61.9% 급증했다. 불법도박으로 검거된 청소년은 2017년부터 5년 동안 381명이다. 도박을 접하는 평균 연령도 2017년 18.2세에서 2021년 17.6세로 낮아지는 현실이다. 사이버도박 관련 범죄는 2차 범죄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예방교육이 필요하다.

종로경찰서 학교예방경찰관과 사이버 수사관은 청소년들에게 사이버 성 착취, 도박, 전자상거래 사기 등 범죄피해 예방을 위한 피해사례 공유 및 회복지원, 대처방안을 교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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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계자는 "종로경찰서 학교전담경찰과 사이버수사팀은 아동공동생활가정 지원센터와 협업해 청소년에게 취약한 범죄 유형에 대해 재점검할 것"이라며 "오는 5월께 재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보호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공병선 기자 mydill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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