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교통카드 지원사업 확대 시행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경상남도 알뜰카드 지원사업이 도내 전 시·군으로 확대된다.


경남도는 도민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친환경 교통수단과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고자 12개 시·군에서 하던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18개 시·군 대상으로 늘린다고 23일 밝혔다.

시행 지역 확대로 사업예산도 작년 5억원에서 올해 국비 포함 8억원으로 증액했다.


올해부터 경남 전 시·군서 매월 교통비 3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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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에 따르면 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이용하기 위해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만큼 마일리지로 최대 30% 적립한 후 매월 환급 또는 청구 할인해 주는 카드다.

작년 말 기준 도내 12개 시·군에서 월평균 경남도민 5046명이 이용했다.


만 19세 이상 도민 누구나 알뜰교통카드 누리집에서 카드를 발급받은 후 모바일에서 알뜰교통카드 앱 설치 후 회원 가입하면 된다.


출발지에서 출발, 도착지에서 도착 버튼을 누르면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편도 버스요금 2000원 미만의 경우 일반 200원, 청년층 350원, 저소득층 700원이 적립된다.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적립금액. [자료제공=경남도청]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적립금액. [자료제공=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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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국토부가 오는 3월부터 저소득층의 회당 적립액을 기존 500~900원에서 700~1100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4월부터는 삼성페이 등 모바일로도 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할 수 있으며 7월에는 마일리지 적립 한도가 현행 월 44회에서 60회로 상향 조정될 예정이다.


발급 카드사도 기존 신한·하나·우리·티머니·로카·DGB 6개 사에 이어 삼성·현대·국민·농협·BC까지 총 11개 사로 늘려나간다.


월 한도가 늘어남에 따라 월 1~4만원 수준이었던 절감액을 월 1만5000원~6만6000원 수준으로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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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남용 도 교통정책과장은 “더 많은 도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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