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간 교육생 31명 대상…정원해설사 양성 교육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지난 20일부터 내달 20일까지 5주간 교육생 31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제2기 정원해설사 양성교육(기초과정)을 실시하고 있다.
22일 군에 따르면 정원해설사 양성교육은 군민들이 내가 살고 있는 섬의 정원과 수목 자원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갖고 품격있는 명품 해설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향후 신안군 정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질 높은 해설을 제공한다.
또한 정원해설사 교육을 통해 신안군의 역점 시책인 1섬 1테마정원 조성사업의 이해를 높이고 주민과 공동체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통해 사계절 꽃피는 신안, 가정마다 향기나는 정원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정원해설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박우량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안군 정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품격 높은 정원해설로 소중한 추억을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신안을 만드는 데 일조해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하이브 연봉 1위는 민희진…노예 계약 없다" 정면...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