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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픈 "한국오픈 상위 2명 티켓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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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 16개 대회 50명 출전권 발표

한국오픈 상위 2명이 ‘최고(最古)의 메이저’ 디오픈에 출전한다.


디오픈 우승 트로피인 '클라레 저그'

디오픈 우승 트로피인 '클라레 저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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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픈을 주관하는 영국왕립골프협회(R&A)는 21일(현지시간) 올해 출전권 50장이 걸린 퀄리파잉(Q) 시리즈 일정과 인원을 최종 확정 발표했다.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는 기존과 동일한 2장이 배정됐다. 오는 6월 충남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 클럽에서 열리는 코오롱 한국오픈 성적에 따라 상위 2명이 디오픈 출전권을 받는다.

한국오픈은 2017년부터 디오픈 출전권을 얻었다. 지난해엔 김민규와 조민규가 처음으로 디오픈에 등판했다. 올해 제151회 디오픈은 오는 7월 20일부터 나흘 동안 잉글랜드 위럴의 호이레이크 로열 리버풀 골프 클럽에서 펼쳐진다.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미즈노오픈 4장, 아시안투어 월드 시티 챔피언십 4장, 미국프로골프(PGA)투어는 마스터 카드가 후원하는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과 웰스파고 챔피언십, 메모리얼 토너먼트를 통해 9장이 배정됐다. 남아공 선샤인투어, 호주PGA투어, DP월드투어(옛 유러피언투어) 등도 지역 예선을 거쳐 출전권을 받을 수 있다.


조니 콜 해밀턴 R&A 전무이사는 "전 세계 여러 지역에서 열리는 대회를 통해 더 많은 선수가 디오픈에 참가하고 있다"며 "올해는 누가 디오픈 출전권을 획득하게 될지 기대된다"고 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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