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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컨·왕이 뮌헨서 전격 회동…양국 입장차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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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곽민재 기자] 독일 뮌헨안보회의(MSC)에 참석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과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이 18일(현지시간) 회동했지만 양국의 입장차만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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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외교 수장이 중국의 정찰풍선 사태가 불거진 이후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블링컨 장관은 지난해 11월 미중정상회담 후속 논의를 위해 지난 3일 저녁 베이징으로 출국할 예정이었으나 중국의 정찰풍선 문제가 불거지면서 이를 무기한 연기했다.


이후 정찰풍선이 중국이 수년간 40여 개국에서 광범위하게 진행된 정찰 프로그램의 일환이라고 밝히면서 중국의 주권 침해 행위를 규탄했다.


중국은 미국이 지난 4일 격추한 정찰풍선이 기상연구용이라고 계속 주장하면서 미국도 중국 영공에서 정찰풍선을 운용했다고 반박하는 등 미중간 갈등은 악화돼 왔다.




곽민재 기자 mjkw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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