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17일 오후 3시23분쯤 광주광역시 남구 월산동 한 원룸 건물에서 난간 설치 공사 중에 5t급 카고 크레인이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건물 외벽 일부가 파손됐다. 피해액은 현재 추산 중이다.
현장에는 소방 인력 6명과 차량 4대가 동원돼 현장 상황을 통제 중이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크레인 지지대가 무게를 지탱하지 못하면서 넘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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