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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진해구 시민과의 대화’ 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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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경남 창원특례시는 17일 진해구청 대회의실에서 시민과의 대화를 성황리 개최했다.


수용 가능 인원을 넘은 500여 명에 가까운 시민들이 현장을 가득 메웠다.

현장에 준비된 ‘시민의 소리함’에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넣기 위해 행사 전부터 줄을 서서 대기하는 인원이 생기기도 했다. 시민과의 대화가 끝난 후 시민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홍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에 앞서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단상에 올라 PPT로 직접 발표했다. 민선 8기 시정 비전인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 실현을 위한 혁신 성장 기반 구축 등 5대 전략 30여 개 과제에 대한 추진계획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홍남표 경남 창원특례시장이 17일 진해구청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대화를 하고 있다.

홍남표 경남 창원특례시장이 17일 진해구청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대화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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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구 주요 현안 사항인 진해구 고용위기지역 지정만료에 따른 조선업 지원과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동별·지역별 주요 현안사업인 ▲진해군항 상권 르네상스 사업 ▲주민 쉼터 조성 ▲진해루 앞 속천해안도로 확장과 노상주차장 확충 ▲제2안민터널 조속 개통 ▲진해만 노을길 조성 ▲의곡천 조속 정비 등 총 33개의 사업을 일일이 구민들 앞에서 이야기했다.


홍 시장은 “바쁘신 중에도 시민과의 대화 현장에 참여해 자리를 빛내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전달해준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 가능한 부분은 신속히 처리하고 시간이 걸리는 부분은 꼼꼼하게 분석해 해소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어지는 네 번째 시민과의 대화는 오는 21일 마산합포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17일 열린 시민과의 대화는 창원특례시 공식 유튜브에 게재되는 영상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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