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봄 제철 먹거리 최대 40% 할인

'봄 내음 가득, 미리 담아 봄' 기획전

모델들이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봄 내음 가득, 미리 담아 봄' 기획전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홈플러스].

홈플러스는 오는 22일까지 봄맞이 먹거리 할인전 '봄 내음 가득, 미리 담아 봄'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위풍당당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치솟는 먹거리 물가에 지친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고, 식품 매출 활성화를 위해 청도 미나리, 생물 주꾸미 등 봄 제철 상품을 엄선해 최적가로 선보인다.

수산물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생물 주꾸미(100g), 멍게(200g), 해삼(180g) 등이 대상이다. 킹크랩(1.5kg 내외)은 40% 할인된 9만9000원에 내놓는다. 도다리 회(200g)도 초특가로 준비했다.

제철 맞은 봄 과일은 행사 카드 결제 시 최대 5000원 할인 혜택을 선사한다. 제주 큰 천혜향(1.5kg), 제주 큰 한라봉(1.5kg), 제주 하우스 밀감(1.5kg)은 각각 2000원 할인해 판매한다. 칠레 블루베리(310g)는 4000원 할인해 내놓는다. 제스프리 제주 골드키위(7-10입)와 제주 루비골드키위(6-10입)는 각각 5000원 할인해 판매한다.

이밖에도 봄 대표 채소인 청도 미나리(봉)는 구매 시 브랜드 돈육 10% 할인(점별 상이) 혜택을 제공하고, 봄동은 1990원에, 인기 샐러드 7종은 행사 카드 구매 시 30% 할인가로 판매한다. 모양은 예쁘지 않지만 품질 면에서는 일반 농산물과 비슷한 '맛난이 농산물'은 초특가로 선보인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