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산3동 별빛남문시장 위치한 친절한 정육 평소 저소득 가정 위해 꾸준히 돼지고기 후원 나눔가게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독산3동 소재 ‘친절한 정육’(대표 신경호)이 취약계층을 위해 돼지고기 1000kg(1t)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독산3동 별빛남문시장에 위치한 친절한 정육은 평소에도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꾸준히 돼지고기를 후원하고 있는 나눔가게이다.
이번에 기탁한 다량의 고기는 금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를 통해 금천구 내 대한적십자사 봉사회와 보육원, 무료급식소 등 필요한 곳에 신속하게 배부됐다.
신경호 대표는 “지역사회에서 얻는 수익을 환원하는 차원에서 나눔에 참여하게 됐다”며 “든든하게 드시고 지역주민 모두 건강하시기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어 주시는 나눔가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런 뜻을 따라 금천구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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