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서윤 기자] SK이노베이션 은 7일 지난해 4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SK온 실적 전망에 대해 "2023년엔 상각전영업이익(EBITDA) 플러스, 2024년엔 영업이익 흑자전환이 목표"라고 밝혔다.
김경훈 SK온 CFO는 "2024년 신설공장을 많이 늘리는데도 흑자전환을 예상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라고 했다.
그는 "88기가 기존 공장 안정화 단계이고 꾸준한 영업흐름 창출될 것"이라며 "헝가리 2공장, 중국 옌천 2공장 등 이쪽은 과거 1공장에서 여러 경험치를 바탕으로 램프 코스트 확대 예상한다"고 했다. 이어 "비용을 최소화하면서 기존 공장에서 캐시플로우 정해서 내년 영업이익 플러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서윤 기자 s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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