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곤 인천시의원 "생활체육 활성화, 학교 체육시설 적극 개방해야"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선 학교 체육시설 개방이 더욱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4일 인천시의회 김유곤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9월 57.7%에 불과했던 인천지역 내 학교 체육시설 개방률이 그해 11월 67.9%로 상승했다. 학교 운동장은 524곳 중 444곳(84.7%), 실내 체육시설은 488곳 중 249곳(51.0%)이 개방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각 군·구 주민과 생활체육 동호인들은 사계절 내내 활용 가능한 학교 실내 체육시설의 추가 개방을 요구하고 있다.
서울시의 경우 '서울특별시립학교 시설의 개방 및 이용에 관한 조례'를 만들어 이를 근거로 사업을 시행하고 있고, 무엇보다 교육청이 학교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체육시설 개방을 적극 유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지난달 19일 열린 문화체육관광국 주요업무보고에서 "지난해와 비교해 학교 내 체육시설 개방률이 올랐지만, 여전히 미비한 수준"이라며 "학교 체육시설 개방 활성화 TF의 활동이 더욱 적극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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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체육시설을 새로 건립하기보다 학교 체육시설을 활용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라며 "보상보험과 시설물 복구 비용 지원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김 의원은 "학교 체육시설 개방은 주민의 체력과 건강관리를 위해 체육시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가장 효율적인 방안"이라며 "인천시와 시교육청이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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