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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인 제주해경서장, 해경구조대 방문…직원 소통의 시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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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이상인 제28대 제주해양경찰서장이 지난 28일 별도의 취임 행사 없이 종합상황실·제주해경 구조대를 방문, 해양 치안 상황점검·직원들과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인 제주해양경찰서장이 종합상황실 및 제주해경 구조대를 방문, 해양 치안 상황점검 및 직원들과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진제공=제주해양경찰서]

이상인 제주해양경찰서장이 종합상황실 및 제주해경 구조대를 방문, 해양 치안 상황점검 및 직원들과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진제공=제주해양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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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상인 신임 서장은 별도의 취임 행사 없이 상황실에서 해양 치안 상황 브리핑을 듣고, 제주해경 구조대를 방문, 해양사고 대응 태세와 시설물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과 소통을 나누며 근무하고 있는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이상인 서장은 취임 인사를 통해 “강한 현장 친화력과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프로정신을 바탕으로 해양주권과 국민 권익 수호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며 “소통과 화합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임 이상인 제주해양경찰서장은 지난 2001년 간부후보 49기로 공직에 입문, 해양경찰청 상황실장과 해양안전과장,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경비과장, 대통령 국가안보실 행정관, 평택해양경찰서장, 해양경찰청 대변인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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