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석지구 프로야구 훈련캠프’ 조성 관련 논의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이 KBO 허구연 총재와 악수를 하고 있다.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이 KBO 허구연 총재와 악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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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과 허구연 KBO 총재는 지난 10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명석지구 프로야구 훈련캠프 조성과 관련하여 시설 조성 및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진주시는 430여억원을 투입해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명석면 관지리 일원에 ‘명석지구 체육시설 조성사업(명석면 프로야구 훈련캠프)’을 추진하고 있다.

명석지구 체육시설에는 정식 규격의 야구장 2면, 유소년 야구장 1면, 실내 연습과 웨이트 트레이닝을 위한 에어돔, 주민체육시설 등이 들어선다.


시내와 10여 분 거리에 위치해 교통과 숙박 등 접근성이 뛰어난 체육시설로 건립함으로써 논개제, 유등축제 등 진주시의 봄·가을 축제를 스포츠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진주시의 야심 찬 프로젝트이다.

또한 겨울철 온화한 기온 등 동계 훈련지로 최적의 조건을 갖춘 진주지역에 프로 및 아마추어 선수들이 전지 훈련을 할 수 있는 훈련시설 인프라를 조성함으로써 많은 야구팀과 관계자들이 방문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는 시는 KBO와 지난해 7월 MOU를 체결하고, 12월 주민 공청회를 개최하였으며,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에서 조 시장과 허 총재의 만남이 이뤄졌다.


허 총재는 “진주시의 야구장 시설 조성에 감사드린다. 개장 기념 경기 등 대회 유치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시설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야구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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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시장은 “프로야구 훈련캠프가 잘 조성될 수 있도록 KBO의 협조를 당부하며 기본계획 단계부터 협업하여 시설 조성에 만전을 다하도록 하겠다”며 “KBO와 협력해 야구 관련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진주시의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답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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