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로 차례주 준비해볼까" 홈술닷컴, 설맞이 기획전 진행

오는 20일까지 ‘명절한상 패키지’ 등 선봬… 설 주문 17일 마감

한국술 큐레이션 커머스 홈술닷컴은 계묘년 첫 명절을 앞두고 설 맞이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홈술닷컴은 가격대 또는 쓰임새에 따라 선택해 구매할 수 있도록 설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준비했다. 평균 5만원대의 △고급형 배상면주가 오매락세트, 느린마을 빙주기세트, 홍시과실주 선물세트, 느린마을소주21 주기세트, 오매락퍽 그리고 평균 1만원 대의 △실속형 느린마을소주21 도자잔세트, 명절한상 패키지(느린마을막걸리 3종, 고기완자전) 등을 선보인다.

또한 △차례용 술로 느린마을약주, 느린마을 옹기막걸리, 무(無)아스파탐 막걸리 패키지 3종(클래식, 캐주얼, 프로)을, △선물·모임용 술로는 느린마을막걸리 선물포장백(5입), 느린마을증류주 선물포장백(6입), 느린마을막걸리 방울톡 세트(5입) 등을 기획전 추천 상품으로 판매한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과실주 자자연연 1·2·3호, 빙탄복 5입 △증류주 오디아락40, 감홍로700 △소주 문배술 △리큐르 오매락지관 등 설 선물로 제격인 다양한 주종의 전통술도 만나볼 수 있다.

홈술닷컴은 회원을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설 기획전 기간 동안 전 상품을 10% 할인가로 판매하며, 추가 5%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또, 모든 회원에게 무료배송 쿠폰을 제공하며, 무(無)아스파탐 막걸리 패키지 구매 시 느린마을막걸리 블랙 전용잔 2개를 함께 증정한다.

홈술닷컴 관계자는 “1960년대 쌀 부족으로 쌀로 만든 막걸리의 제조가 제한되기 전까지 막걸리는 전통 차례주로 사용됐다”며 “이번 설 차례상에는 우리쌀로 만든 막걸리를 제주(祭酒)로 올려 전통문화를 되짚어 보는 기회로 삼아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