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난청지역 해소 … 마을경로당 공공와이파이 구축
낡은 마을 방송 시스템을 교체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합천군 마을 방송과 경로당이 정보통신 기술로 무장해 한 단계 더 똑똑해질 전망이다.
합천군은 기존 낡은 마을 방송 시스템을 교체해 난청 지역 해소와 시간, 거리, 장소에 구애 없이 마을 방송을 청취할 수 있는 스마트 마을 방송 시스템을 구축하고, 마을경로당 200개소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해 어르신들의 정보 활용 기회를 확대하고 통신 요금 절감과 도농 간 정보격차를 해소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스마트 마을 방송은 개인정보 제공을 동의한 군민들을 대상으로 일반전화, 휴대전화로 방송이 송출된다. 이 시스템은 다시 듣기가 가능하고, 다른 지역에 출타한 때도 전화로 마을 방송을 들을 수 있어 각종 안내 사항 등을 마을 주민들 한분 한분 놓치지 않고 촘촘히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기존 마을회관에 사용하던 휴대전화를 이용한 마을 방송 장비도 연차사업으로 새 장비로 교체해 유선, 무선, IT 기술을 통합한 마을 방송으로 한층 더 발전되고 깨끗한 마을 방송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 걸음 더 나아가 똑똑한 합천, 스마트 합천을 위한 마을경로당 와이파이도 설치 운영된다. 법정리를 중심으로 마을경로당 200개소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 운영하고 스마트폰 활용법 등 찾아가는 디지털 정보와 교육을 병행해 어르신들의 사랑방이자 쉼터인 경로당에서 통신 요금 부담 없이 정보 활용 기회를 확대하고 여가생활 만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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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철 군수는 “스마트 마을 방송과 경로당 와이파이 운영으로 군민과의 소통을 더욱 원활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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