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욱 해양경찰청장 내정자 [사진=연합뉴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 내정자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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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신임 해양경찰청장에 순경 출신인 김종욱(55) 서해해경청장이 내정됐다.


해양수산부는 치안감 계급인 김 청장을 해경청장으로 임명 제청했다고 3일 밝혔다.

해양경찰법 등에 따르면 해경청장은 해경위원회의 동의를 받아 해수부 장관의 제청으로 국무총리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김 청장이 임명되면 기존 치안감에서 치안정감을 건너뛰고 치안총감으로 2계급 승진하게 된다.


경남 거제 출신인 김 청장은 거제제일고를 졸업했으며 경상대 법학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그는 1989년 순경으로 해경에 입문해 치안감까지 오른 입지전적 인물이다.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해양경찰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합리적인 업무처리로 조직 안팎에서 두터운 신망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33년의 공직 생활 중 일선의 함정·안전·수사 등 다양한 보직을 거쳤으며 울산해경서장, 해경청 경비과장, 해경청 장비기술국장, 해경교육원장, 해경청 수사국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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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풍부한 현장경험과 우수한 업무역량을 갖춘 김 청장을 임명 제청했다"며 "성과 위주의 조직 운영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어갈 적임자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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