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창녕 폐기물처리 공장 ‘불’ … 폐기물 많아 진화 난항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경남 창녕군의 한 폐기물처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등이 불에 타고 있다. [이미지출처=경남소방본부]

경남 창녕군의 한 폐기물처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등이 불에 타고 있다. [이미지출처=경남소방본부]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지난 2일 밤 11시 36분께 경남 창녕군의 한 폐기물처리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3일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3일 밤 0시부터 새벽 3시 12분께까지 소방 대응 1단계가 발령됐으며 110명의 인력 등이 현장에 투입됐다.

화재로 폐기물은 물론 굴삭기, 기자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5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당 공장은 폐비닐 처리와 플라스틱을 파쇄하는 곳으로 3일 새벽 3시 6분께 초기 진화는 완료됐으나 쌓인 폐기물이 많아 완전 진화에는 다소 시간이 걸리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신고자 진술과 주변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소방 관계자는 “불은 더 번지지 않고 있으나 공장 내부에 쌓인 300t의 폐기물이 타고 있어 여기에 붙은 불을 완전히 끄려면 시간이 꽤 소요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