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자신의 물건 몰래 훔쳐갔다 의심 범행

치매 증상 80대 자신  부양해온 딸 흉기로 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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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 여수경찰서는 자신을 부양해온 딸을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특수상해)로 A(87)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4시50분께 여수시 둔덕동 한 아파트에서 딸인 B씨(67)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 조사결과 치매 증상이 있는 A씨는 딸이 자신의 물건을 몰래 훔쳐갔다고 의심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딸의 연락을 받은 남동생이 119에 신고해 함께 출동한 경찰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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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A씨의 치매 증상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입원시키는 한편 구속은 하지 않기로 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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