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폐색 의심 증상 보인 섬 주민, 보건지소 통해 육지 이송 요청

목포해경이 진도군 성남도에서 발생한 복부통증 응급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사진자료=목포해경

목포해경이 진도군 성남도에서 발생한 복부통증 응급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사진자료=목포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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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도서지역에서 심한 복부 통증을 호소한 60대 주민이 해경에 의해 육지로 이송됐다.


7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6분께 진도군 성남도 주민 A씨(60대·여)가 극심한 복부 통증으로 장폐색이 의심되어 긴급 이송이 필요하다는 보건지소장의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연안 구조정을 급파해 조도 창유항에서 A씨를 탑승시키고 신속하게 진도군 서망항으로 이동, 오전 9시 53분께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해경에 의해 육지로 이송된 A씨는 목포에 있는 대형병원으로 옮겨져 정밀검사를 받고 현재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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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관계자는 “도서지역 응급환자가 골든타임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최대한 안전하고 신속하게 육지로 이송해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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