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동의과학대학교 DIT WARM 시뮬레이션센터가 지난 2일 ‘간호 시물레이션 실습 교육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간호대학 실습 교육 지원사업’ 중 하나로 시뮬레이션 실습 교육에 참여하는 교수와 예비 교육자인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서영승 센터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표준화 환자(SP)를 이용한 시뮬레이션 실습 교육 운영 ▲노인 시뮬레이터로 시뮬레이션 실습 교육 운영사례 ▲노인 표준화 환자 시뮬레이션 실습 교육 운영사례 ▲시뮬레이션센터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서영승 센터장은 “노인인구가 증가하는 사회현상에 부응해 마련한 이번 워크숍으로 학생들이 현장실무 수행에 요구되는 자질과 역량을 효과적으로 습득하도록 실제적이고 질 높은 시뮬레이션 실습 교육이 제공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3년 설립된 DIT WARM 시뮬레이션센터는 응급실, 중환자실, 분만실, 신생아실, 노인재활실, 지역사회 방문간호와 정신상담실 등 실제와 유사한 실습환경을 구축하고 있어 현장 중심의 실습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하이브 연봉 1위는 민희진…노예 계약 없다" 정면...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