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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올해 지역일자리 2만3759개 창출…목표치의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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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경기 용인시가 올해 지역 일자리를 목표 대비 107% 달성했다.


용인시는 올해 ▲일자리정책 컨트롤 타워 기능 강화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 ▲전문과학, 기술서비스 산업 유치 ▲사회적경제 활성화 ▲건강한 소상공인 육성 등 5대 핵심 사업을 통해 당초 목표치 2만1749개를 웃도는 2만3759개의 지역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먼저 골프장이 많은 특성을 살려 경력단절 여성에게 일자리를 제공한 '골프캐디 양성과정' 등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취약계층을 위한 노인 일자리ㆍ희망드림 일자리 등을 만들었다.


또 청년 채용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한 용인 청년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 용인시 일자리센터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한 맞춤형 지원 등도 성과를 거뒀다.


특히 용인 일자리박람회에선 청년 구직자를 위해 인사ㆍIT개발ㆍ마케팅ㆍ공기업ㆍ영업 등 직무별로 현직자들과의 만남을 주선해 취업 준비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같은 성과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일자리 공시제 부문 우수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시는 올 연말까지 취업 상담과 일자리 알선을 계획대로 추진해 일자리 180여개를 추가 창출할 계획이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양질의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인 만큼 시민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용인특례시 자체 일자리 사업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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