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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물빛 나루 쉼터, 수상 기념 동판·목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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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건축물과 조화롭게 설치하고 수상 내용 홍보

경남 진주시가 물빛나루쉼터에 동판·목판 설치했다.

경남 진주시가 물빛나루쉼터에 동판·목판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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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진주시는 지난 1일 물빛 나루 쉼터의 ‘2022년 대한민국 목조건축 대전’ 대상 수상과 ‘2022 대한민국 공간문화 대상’ 우수상 수상을 각각 기념하는 동판 2개와 ‘제575돌 한글날 맞이 아름다운 우리말 가게 이름 뽑기 잔치’에서 으뜸상을 받으며 받은 기념 목판을 물빛 나루 쉼터에 설치했다.


물빛 나루 쉼터는 지난 11월 ‘2022년 대한민국 목조건축 대전’에서 공공건축물의 예술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으며 대상을 받고 기념 동판을 받았다.

또 ‘2022년 대한민국 공간문화 대상’에서는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뤄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쉼터를 제공했다는 호평으로 누리 부문(친환경) 우수상을 받고 기념 동판을 받았다.


앞서 10월에는 경남도 전역을 대상으로 한 ‘제575돌 한글날 맞이 아름다운 우리말 가게 이름 뽑기 잔치’에서 으뜸상을 수상하며 기념 목판을 받은 바 있다.


이날 시는 수상 기념 동판 2개를 물빛 나루 쉼터 외부 조경 바위에 부착해 건축물과 조화롭게 설치하고, 목공예와 접목한 목판은 건축물 내부에 배치하여 이용 시민들에게 물빛 나루 쉼터의 수상을 알리며 지속해서 홍보가 되도록 했다.

망경동 남강변에 있는 물빛 나루 쉼터는 유람선 ‘김시민 호’의 매표소 및 카페로 사용되고 있는 목조 건축물로, 한양대학교 김재경 교수가 촉석루의 지붕 곡선과 전통 다포양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설계·건립함으로써 진주성 및 남강의 자연 자원과 어우러져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설치행사에 참석한 신종우 부시장은 “진주시민에게 여유와 즐거움을 주는 물빛 나루 쉼터가 다양한 분야에서 아름다움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진주시 공공건축물이 쓰임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시민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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