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이태원 참사’ 前서울청 정보부장 등 5일 구속심사

최종수정 2022.12.01 17:33 기사입력 2022.12.01 17:33

증거인멸교사·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

이태원 참사 관련 보고서 삭제·부실 대응 의혹 등을 받는 박성민 전 서울경찰청 공공안녕정보외사부장(경무관)과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총경) 등 경찰관들이 5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는다.

AD
썝蹂몃낫湲 븘씠肄

[아시아경제 오규민 기자] 이태원 참사 관련 보고서 삭제·부실 대응 의혹 등을 받는 박성민 전 서울경찰청 공공안녕정보외사부장(경무관)과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총경) 등 경찰관들이 5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는다.


서울서부지법은 박 경무관, 이 총경, 전 용산서 정보과장 김모 경정, 전 용산서 112상황실장 송모 경정 등 4명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5일 오전 10시 30분에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특수본은 이날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서울서부지검은 해당 영장을 법원에 곧바로 청구했다. 피의자별 영장에 적시된 죄목은 박 경무관, 김 경정이 증거인멸교사, 이 전 서장과 송 경정이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다.


박 경무관은 핼러윈 기간 작성된 위험분석 정보보고서를 참사 후 서울 일선 경찰서 정보과장들이 모인 대화방에서 삭제를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경정이 박 경무관의 지시에 따라 직원을 회유해 보고서를 삭제한 것으로 특수본은 보고 있다.


이 총경은 핼러윈 기간 인파가 몰릴 것으로 충분히 예상되는데도 사전 조치를 하지 않고 현장에 늦게 도착하거나 대응을 제대로 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송 경정은 참사 초기 현장에서 경찰 대응을 적절히 지휘하지 못해 인명 피해를 키운 혐의다.

특수본은 박희영 용산구청장 등 타 기관 주요 피의자들에 대해서도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 중이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AD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불출마한 나경원, 與 전대 '캐스팅보트' 되나 단무지·붕어빵·샐러드…중소기업 '레전드 명절선물' 강남 구룡마을서 큰 불…소방 대응 2단계 발령

    #국내이슈

  • 트럼프, 페이스북에 돌아온다…메타 "대중이 판단해야" "설은 중국의 것" 中네티즌, 이번엔 디즈니에 댓글테러 "안녕하세요, 美대통령입니다 치즈버거랑 감튀요" 장난전화 아니었다

    #해외이슈

  • [포토]눈 내리는 서울 75.5㎝ 눈쌓인 울릉도… 경북도, 대설·한파 비상근무 조상님께 밀키트, 선물세트는 되팔이…"부끄럽지 않아요"

    #포토PICK

  • '주행가능거리가 110km 줄었네'…한파에 사라진 ‘전기차 부심’ "폐차 안하고 그냥 타렵니다"…15살 넘는 차 늘어난 까닭 '실내공간 커졌다'..SUV 신형 코나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뮌헨안보회의(MSC) [뉴스속 인물]AI챗봇 '챗GPT' 열풍 일으킨 샘 올트먼 CEO [뉴스속 용어]레오파드2, 러-우크라 전쟁 투입 독일전차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한눈에 보는 뉴스&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