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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할 수 없을 때, 급한 불을 꺼주는 아이템 4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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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없어도 괜찮아, 단 1분만 투자해!

양치할 수 없을 때, 급한 불을 꺼주는 아이템 4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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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가 이 콘텐츠를 기획하게 된 상황을 들려줄게. 친구들과 삼삼오오 모인 즐거운 만남 후 귀가하기 위해 지하철에 몸을 실었어. 근데, 사람이 많은 건 아니었는데 어디서 퀴퀴한 냄새가 올라왔어. 시간이 늦었던 만큼, 다른 사람들도 나처럼 음식점에 있다가 왔을 테니 그 음식 냄새들이 섞인 거라고 생각했어. 그런데 그게 아니라 어느 한 사람의 입 냄새였던 거야. 마스크 쓰고 있는 시국에 어떻게 알았냐고? 내 옆에서 2명이 나란히 이야기하고 있었는데, 정말 친한 친구였나 봐. 갑자기 “야 너 입 냄새” 이러면서 표정을 찌푸리더라고. 마스크를 뚫고 나오던 그 입 냄새. 저녁으로 취두부를 먹었나 궁금해질 정도로 고약했어. 아무튼 큰 충격을 안고, 이럴 때를 대비하면 좋을 아이템 4종을 모셔왔어.


중요한 만남이 있는데, 양치를 할 수 없을 때는 미리 준비해 둔 아이템들을 꺼내서 해결해 보도록 해. 작은 크기라서 가방에 넣고 다녀도 절대 부담 없는 것들로만 준비했어. 그럼 입 냄새 없애는 아이템 지금 공개할게.

이클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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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클립스는 소개하지 않아도 모두가 알 것 같은 그런 느낌이야. 오리지널인 파란색을 시작으로 피치, 워터멜론 등 선택의 폭이 넓어서 좋아. 오리지널과 민트 효과에 비해 피치나 워터멜론는 생각보다 미미해. 크기도 좋고 양도 많지만, 최대의 단점은 금속으로 만들어진 틴케이스이기 때문에 소리가 너무 커. 조용한 곳에서 해결해야 할 때는 이클립스는 무조건 피하길 추천해. 아니면 남들이 다 알아차릴 수 있으니까 꼭 조심해.


덴티스테 후레쉬 프레스 스프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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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몇 초 만에 입 냄새 제거가 가능한 제품이야. 스프레이라서 그냥 칙-칙- 2~3번 정도 뿌려주면 되거든. 주머니에 넣어도 되는 크기라는 점이 좋아. 뿌리는 순간에 화한 민트 향이 목구멍을 강타할 수 있으니 천천히 뿌려야 해. 15㎖로 작은 용량이지만 150회 이상 분사가 가능하다고 하니, 다들 얼른 하나씩 쟁여서 가방에 넣어 둬.


테라브레스 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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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브레스 브랜드의 시초를 꼭 설명하고 싶어. 개발자 Harold kat은 딸의 입 냄새를 치료하기 위해 1993년 직접 개발한 브랜드래. 그렇기에 건강에 해롭지 않고, 더욱 진정성이 담긴 브랜드가 아닐까 생각해. 처음 이 제품 썼을 때 사기인 줄 알았어. 물인 줄 알았거든. 가글을 뱉어내니 입속의 구취가 한순간에 제거되는 느낌이었어. 텁텁함도 없고, 휴대용 키트 12㎖도 있으니까 휴대성은 물론 청결함까지 유지할 수 있어.

잇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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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eat) 향수(perfume)라는 뜻을 가진 핑크, 코랄, 그린 옐로로 총 4가지 잇퓸. 알약처럼 포장돼 있어 휴대하기에도 굉장히 편리해. 식물성 연질의 작은 캡슐이라서 넘기기에도 전혀 부담이 없어. 하지만 그냥 씹는 것보다 살짝 깨물어서 터트린 후, 물과 함께 목으로 넘기면 효과를 배로 볼 수 있으니 도전해 보길 바라. 씹는 순간에 퍼지는 향에 호불호가 갈릴 수 있으니까 주의하고! 맛은 별로지만 오늘 소개한 4종 중, 단번에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이기는 해.


입 냄새 제거 완-료-!


사진=네이버스토어 캡처




윤은애 인턴기자 yoon_happil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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