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SM인수 '안개속으로'…피해 보상 규모가 관건
카카오 음악 관련 사업 매출 1년 사이 500억원 증가
사업 시너지 극대화 위해 SM엔터 인수 필요하지만
데이터센터 화재·컴투스, SM 지분 투자에 복잡해진 셈법
카카오가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장애로 남궁훈 카카오 대표가 사퇴하며 비상경영체제로 돌입한 20일 경기 성남 카카오아지트 로비에서 직원들이 출근하고 있다./성남=강진형 기자aymsdream@
[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카카오의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엔터) 인수전이 안갯속으로 빠졌다. SM엔터의 유력 인수 후보였던 카카오 카카오 close 증권정보 035720 KOSPI 현재가 45,775 전일대비 2,825 등락률 +6.58% 거래량 3,155,495 전일가 42,950 2026.05.14 14:56 기준 관련기사 "등본 떼줘" 말하면 OK…카카오, 'AI 국민비서' 음성 기능 추가 [기자수첩]"빅테크 들러리" 자조하는 카드사, '데이터'로 판 뒤집어라 카카오의 봄, 역대 1분기 최대 실적…주가는 지지부진(종합) 가 데이터센터 화재로 상당 금액의 피해보상을 지급해야 하는 가운데, 4분기 실적에도 먹구름이 끼면서다. 이 가운데 컴투스가 SM엔터 지분을 취득하며 인수 자체가 물 건너가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음악 관련 사업 카카오 성장 이끈다
8일 카카오 카카오 close 증권정보 035720 KOSPI 현재가 45,775 전일대비 2,825 등락률 +6.58% 거래량 3,155,495 전일가 42,950 2026.05.14 14:56 기준 관련기사 "등본 떼줘" 말하면 OK…카카오, 'AI 국민비서' 음성 기능 추가 [기자수첩]"빅테크 들러리" 자조하는 카드사, '데이터'로 판 뒤집어라 카카오의 봄, 역대 1분기 최대 실적…주가는 지지부진(종합) 의 올해 3분기 콘텐츠 부문 전체 매출액 8711억원 가운데 ‘뮤직’이 차지하는 비중은 29%로 2500억원 규모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3분기 뮤직 매출액 1970억원 대비 500억원 이상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3분기 뮤직의 콘텐츠 부문 매출 비중은 20%였다. 전체 콘텐츠 사업에서 음악 비중이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카카오 카카오 close 증권정보 035720 KOSPI 현재가 45,775 전일대비 2,825 등락률 +6.58% 거래량 3,155,495 전일가 42,950 2026.05.14 14:56 기준 관련기사 "등본 떼줘" 말하면 OK…카카오, 'AI 국민비서' 음성 기능 추가 [기자수첩]"빅테크 들러리" 자조하는 카드사, '데이터'로 판 뒤집어라 카카오의 봄, 역대 1분기 최대 실적…주가는 지지부진(종합) 관계자는 3분기 성과에 대해 “음원 플랫폼에서 멜론이 1위 사업자를 지속 유지하고 있고, 음악유통사업에서도 K-POP 1위 사업자에 자리하고 있다”며 “아이유 단독 콘서트 성료, 걸그룹 아이브가 4세대 대표 아이돌로 성장한 성과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카카오 카카오 close 증권정보 035720 KOSPI 현재가 45,775 전일대비 2,825 등락률 +6.58% 거래량 3,155,495 전일가 42,950 2026.05.14 14:56 기준 관련기사 "등본 떼줘" 말하면 OK…카카오, 'AI 국민비서' 음성 기능 추가 [기자수첩]"빅테크 들러리" 자조하는 카드사, '데이터'로 판 뒤집어라 카카오의 봄, 역대 1분기 최대 실적…주가는 지지부진(종합) 엔터테인먼트는 2016년 로엔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해 음악 스트리밍 1위 플랫폼 멜론을 품게 됐다. 또 카카오 카카오 close 증권정보 035720 KOSPI 현재가 45,775 전일대비 2,825 등락률 +6.58% 거래량 3,155,495 전일가 42,950 2026.05.14 14:56 기준 관련기사 "등본 떼줘" 말하면 OK…카카오, 'AI 국민비서' 음성 기능 추가 [기자수첩]"빅테크 들러리" 자조하는 카드사, '데이터'로 판 뒤집어라 카카오의 봄, 역대 1분기 최대 실적…주가는 지지부진(종합) 엔터테인먼트는 자회사로 여러 기획사를 두고 있으며, 아이유, 에이핑크, 아이브 등 유명 연예인이 소속돼 있다. 카카오 카카오 close 증권정보 035720 KOSPI 현재가 45,775 전일대비 2,825 등락률 +6.58% 거래량 3,155,495 전일가 42,950 2026.05.14 14:56 기준 관련기사 "등본 떼줘" 말하면 OK…카카오, 'AI 국민비서' 음성 기능 추가 [기자수첩]"빅테크 들러리" 자조하는 카드사, '데이터'로 판 뒤집어라 카카오의 봄, 역대 1분기 최대 실적…주가는 지지부진(종합) 는 올해 엔터테인먼트 사업 확대의 일환으로 서울시와 손잡고 국내 최초의 대중음악 전문 공연장 ‘서울아레나’ 건설에 나서기도 했다.
지난해 카카오 카카오 close 증권정보 035720 KOSPI 현재가 45,775 전일대비 2,825 등락률 +6.58% 거래량 3,155,495 전일가 42,950 2026.05.14 14:56 기준 관련기사 "등본 떼줘" 말하면 OK…카카오, 'AI 국민비서' 음성 기능 추가 [기자수첩]"빅테크 들러리" 자조하는 카드사, '데이터'로 판 뒤집어라 카카오의 봄, 역대 1분기 최대 실적…주가는 지지부진(종합) 는 음악 관련 사업의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SM엔터 인수에 뛰어들었다. SM엔터는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아티스트의 지식재산(IP)을 보유하고 있어 카카오 카카오 close 증권정보 035720 KOSPI 현재가 45,775 전일대비 2,825 등락률 +6.58% 거래량 3,155,495 전일가 42,950 2026.05.14 14:56 기준 관련기사 "등본 떼줘" 말하면 OK…카카오, 'AI 국민비서' 음성 기능 추가 [기자수첩]"빅테크 들러리" 자조하는 카드사, '데이터'로 판 뒤집어라 카카오의 봄, 역대 1분기 최대 실적…주가는 지지부진(종합) 의 글로벌 진출의 구심점 역할을 해줄 것으로 판단하면서다. 이에 카카오 카카오 close 증권정보 035720 KOSPI 현재가 45,775 전일대비 2,825 등락률 +6.58% 거래량 3,155,495 전일가 42,950 2026.05.14 14:56 기준 관련기사 "등본 떼줘" 말하면 OK…카카오, 'AI 국민비서' 음성 기능 추가 [기자수첩]"빅테크 들러리" 자조하는 카드사, '데이터'로 판 뒤집어라 카카오의 봄, 역대 1분기 최대 실적…주가는 지지부진(종합) 는 SM엔터 측과 물밑 접촉에 나섰으나 가격에 대한 눈높이가 맞지 않아 최종단계까지는 가지 못했다.
가능성 열려있던 SM인수, 화재에 안갯속으로
카카오 카카오 close 증권정보 035720 KOSPI 현재가 45,775 전일대비 2,825 등락률 +6.58% 거래량 3,155,495 전일가 42,950 2026.05.14 14:56 기준 관련기사 "등본 떼줘" 말하면 OK…카카오, 'AI 국민비서' 음성 기능 추가 [기자수첩]"빅테크 들러리" 자조하는 카드사, '데이터'로 판 뒤집어라 카카오의 봄, 역대 1분기 최대 실적…주가는 지지부진(종합) 는 SM엔터 인수와 관련해 지난달 13일 공시를 통해 “글로벌 콘텐츠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제휴와 지분투자 등 다양한 방안을 지속해서 검토해왔으나, 현재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히면서도 인수 가능성에 대해 '열려 있다'는 입장을 견지해왔다.
하지만 해당 공시 이틀 뒤인 15일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해 SM엔터 인수는 안갯속에 휩싸이게 됐다. 현재 카카오 카카오 close 증권정보 035720 KOSPI 현재가 45,775 전일대비 2,825 등락률 +6.58% 거래량 3,155,495 전일가 42,950 2026.05.14 14:56 기준 관련기사 "등본 떼줘" 말하면 OK…카카오, 'AI 국민비서' 음성 기능 추가 [기자수첩]"빅테크 들러리" 자조하는 카드사, '데이터'로 판 뒤집어라 카카오의 봄, 역대 1분기 최대 실적…주가는 지지부진(종합) 가 데이터센터 화재로 이용자들에게 지급해야 할 피해보상액은 최소 400억원으로 추정된다. 6일까지 접수한 무료 이용자 피해 사례까지 반영하게 될 경우 피해보상액 규모는 400억원을 훨씬 웃돌 전망이다.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역성장한 카카오 카카오 close 증권정보 035720 KOSPI 현재가 45,775 전일대비 2,825 등락률 +6.58% 거래량 3,155,495 전일가 42,950 2026.05.14 14:56 기준 관련기사 "등본 떼줘" 말하면 OK…카카오, 'AI 국민비서' 음성 기능 추가 [기자수첩]"빅테크 들러리" 자조하는 카드사, '데이터'로 판 뒤집어라 카카오의 봄, 역대 1분기 최대 실적…주가는 지지부진(종합) 는 4분기 전망도 긍정적이지 않다. 4분기에 서비스 먹통에 따른 피해보상액이 반영될 뿐만 아니라, 광고·커머스 시장 둔화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면서다.
여기에 컴투스가 700억원 규모의 SM엔터 지분 인수에 나선점도 걸림돌이다. 지난 1일 컴투스는 SM엔터 주식 99만여주, 약 4.2%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컴투스 측은 의결권 행사를 위함이 아닌 메타버스(확장가상세계) 등 새로운 사업의 시너지 확대를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컴투스의 SM엔터 지분확보로 인수전은 더욱 미궁에 빠졌다. 이수만 총괄 프로듀스서의 지분율 18.5%를 전량 가져가더라도, 컴투스라는 복병이 나타나며 안정적인 경영권 확보를 위해서는 추가 지분 매입이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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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카카오 카카오 close 증권정보 035720 KOSPI 현재가 45,775 전일대비 2,825 등락률 +6.58% 거래량 3,155,495 전일가 42,950 2026.05.14 14:56 기준 관련기사 "등본 떼줘" 말하면 OK…카카오, 'AI 국민비서' 음성 기능 추가 [기자수첩]"빅테크 들러리" 자조하는 카드사, '데이터'로 판 뒤집어라 카카오의 봄, 역대 1분기 최대 실적…주가는 지지부진(종합) 와 함께 SM엔터 인수전에 뛰어들었던 CJENM은 여전히 유보적인 입장을 보이며 SM인수는 장기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엔터 업계 관계자는 "현재 금융시장 상황이 좋지 않을뿐더러, 컴투스의 SM엔터 지분 취득으로 셈법이 복잡해져 SM엔터 인수는 장기전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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