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외교부 "강제징용 폭넓은 의견수렴 위해 공개토론회 등 검토"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 (사진=연합뉴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 (사진=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류태민 기자] 외교부는 29일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문제의 해법 마련을 위한 의견수렴차 공개토론회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징용해법 의견수렴을 위해 공개토론회‘ 관련 질문에 대해 “그간 민관협의회가 4차례 열렸다”면서 "앞으로 폭넓은 의견 수렴을 위해 규모, 참여폭을 확대된 형태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임 대변인은 이어 "그 형식에 관해서는 공개토론회 또는 다른 여러 대안이 있을 수 있고, 현재 구체적인 형식이나 방식에 대해서는 검토 중"이라며 "양국 간 공동 이익에 부합되고 또 가장 합리적인 방안을 채택할 수 있도록 계속 국내외적으로 외교적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이달 초까지 총 네 차례의 민관협의회를 개최한 후 기존 민관협의회보다 외연을 넓힌 의견 수렴 과정을 밟겠다고 밝힌 바 있다.




류태민 기자 right@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