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로는 강원도가 인기 많아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최근 야외활동을 하기 좋은 가을을 맞아 국내여행과 캠핑용품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G마켓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26일까지 국내숙박과 캠핑용품 수요가 지난달 대비 급증했다. 국내 대표 여행지인 강원도(89%)의 인기가 가장 높았으며 경주(42%), 경기(38%), 충청(33%), 부산(24%) 등이 뒤를 이었다. 놀이동산 티켓 판매는 132% 뛰었고 돗자리(153%), 야외용 의자(55%), 야외용 테이블(23%)도 판매가 늘었다.
캠핑용품의 경우 야외용 보온 및 난방용품 판매는 144% 증가했다. 침낭(129%), 캠핑가방(49%), 캠핑매트(43%), 등산의류 및 용품(39%), 취사용품(28%) 등도 많이 팔렸다.
G마켓 관계자는 “국내여행을 떠나기 좋은 계절에 야외 마스크 착용 해제로 외출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여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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