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서 열린 '한강달빛야시장'을 찾은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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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성필 기자] 서울경찰청은 지난달 '반포 한강 달빛 야시장' 행사로 빚어진 강남권 교통정체 현상과 관련 "향후 개최 시에서는 진입부부터 교통을 통제하겠다"라고 대응을 시사했다.


서울청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행사 당일 반포한강공원 진입 차량의 대기행렬로 병목현상이 반포대로·올림픽대로·경부고속도로까지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경찰은 대응 방안으로 주차장 진입이 어려운 시점부터 잠수교 회전교차로, 올림픽대로에서 주차장 진입을 폐쇄하기로 했다. 이후 차량의 대기행렬이 반포대로·대교까지 이어지면 잠수교 남단과 북단 진입부까지 순차적으로 교통을 통제할 예정이다. 경찰은 또 서울시와 협의해 교통관리 요원을 확대 배치하고 입간판과 플래카드를 추가 설치하는 등 홍보 강화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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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반포 한강 달빛야시장이 열린 지난달 26~27일 행사장인 반포한강공원 일대는 극심한 교통혼잡을 빚었다. 특히 고속버스터미널과 백화점 등이 위치해 상습 정체 구간으로 꼽히는 반포대교 남단은 극심한 체증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도 "반포대교 건너는 데 30분이 걸렸다", "반포대교가 주차장이 됐다"는 등 불편을 호소하는 글이 잇따랐다.


조성필 기자 gatozz@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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