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예상을 웃도는 높은 수준을 나타내면서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일제히 폭락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94% 내려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4.33% 떨어져 올해 최악의 날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5.16%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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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전 시간외 거래에서 상승세를 보이던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이날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이후 급락세로 돌아섰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8월 CPI는 전년 동월 대비 8.3% 올라 시장 예상치인 8.0%를 훨씬 웃돌았다. 전월대비로도 0.1% 상승해 시장의 하락 전망이 깨졌다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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