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영 용산구청장, 추석 민생현장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 점검
박희영 구청장 8일 오전 10시 신흥로125, 신흥로12길 7 방문 8월 일제정비 추진 현장 확인 & ‘쓰레기와의 전쟁’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8일 오전 10시 무단투기 상습지역 중 두 곳을 찾아 청소 근로자들과 직접 쓰레기를 수거한다.
‘쓰레기와의 전쟁’은 민선 8기 박희영 구청장의 주요 공약사업으로 추석을 앞두고 다시 한번 민생현장을 챙긴다는 취지다.
박 구청장은 이날 8월에 구가 추진한 지역 내 무단투기 일제 정비 추진 성과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한다. 신흥로 125는 일제 정비 후 일대가 청결해졌으나 신흥로12길 7은 무단투기 상태가 여전하다.
용산2가동 주민센터 청소 담당은 “신흥로12길 7은 이태원2동과 해방촌을 연결하는 일명 토끼굴 주변으로 주택과 업장이 혼재해 있다”며 “배출 장소가 아님에도 종량제 봉투 미사용, 배달 음식 무단투기 등이 빈번해 이번 일제 정비에도 해결이 쉽지 않다”고 전했다.
용산2가동은 오래된 단독, 다세대 주택 밀집 지역이다. 구릉지와 골목길 많아 청소 근로자들의 작업 강도도 크다. 76개국에서 온 외국인 1296명이 거주해 다양한 언어로 안내를 해야 하는 어려움도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용산2가동은 도시재생 방식의 주거환경 개선의 최대 피해지역”이라며 “무단투기 상습지역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조속히 지역이 개발될 수 있도록 고도 제한 완화 등을 서울시에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연휴 기간 청소대책 상황실을 꾸리고 청소 민원 처리, 상습 무단투기지역 중점 점검 등을 추진한다. 8~11일은 구 전 지역에서 쓰레기 수거를 하지 않는다. 연휴가 끝난 13일 적체된 쓰레기를 일제 수거해 깨끗한 가로환경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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