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직원들이 포항시 남구 대송면 다목적복지관 대피소에서 무료 스마트폰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SKT

SK텔레콤 직원들이 포항시 남구 대송면 다목적복지관 대피소에서 무료 스마트폰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S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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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수연 기자] 이동통신 3사가 태풍 '힌남노' 피해 지역 대민 지원과 유무선 통신 복구에 나섰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6일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대송면 다목적복지관 대피소에서 대민 지원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해당 대피소에는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 170여 명이 머무르고 있다.


SKT와 SK브로드밴드는 대송면 대피소에 무료 스마트폰 충전 서비스 부스와 인터넷TV(IPTV), 와이파이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수건, 세면도구, 마스크, 휴지, 장갑, 비상약품 등으로 구성된 구호물품을 전달했으며, 이동 AS 차량에서는 단말 무상점검, 보호필름 교체 등을 제공한다. 지역 피해 상황에 따른 추가 지원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SKT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많은 비와 강풍 피해를 입은 지역의 재난대책본부와 협업해 임시대피소와의 핫라인 체계를 구축했으며, 충전서비스와 이동 AS를 위한 차량 및 긴급 구호물품을 전진 배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해당 대피소에 휴대전화 무료충전 및 와이파이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대한적십자사와 재난 대응과 사회안전망 구축 활동을 협력하기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략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전국적인 신속한 재난구호 대응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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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이번 태풍으로 큰 피해를 본 마산, 진주, 여천 지역에 발전차 21대를 투입했다. 울주에는 이동식 기지국 1대를 긴급 투입했다. 저지대 국사에는 양수기 248대를 운영·대기 중이며, 도서 지역 피해 긴급 복구를 위해서는 현장 전문가 32명을 배치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유·무선통신 및 유료방송 30만5986회선이 태풍 피해를 입었으며, 긴급 복구조를 투입해 약 84%(25만7091회선)를 복구했다.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대송면 다목적복지관 대피소에서 지역 주민들이 휴대전화 무료충전 및 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대송면 다목적복지관 대피소에서 지역 주민들이 휴대전화 무료충전 및 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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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연 기자 sy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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