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혼합·2020·2025·2030 연 0.23%→0.196%

한투운용, '한국투자TDF알아서펀드' 운용보수 약 15%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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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한국투자TDF알아서펀드'의 연 운용보수를 약 15% 인하했다고 6일 밝혔다. 연금자산 특화 상품인 타겟데이트펀드(TDF)의 운용보수 인하로 국민 노후 자산 형성에 이바지하겠다는 취지다.


빈티지별로 △채권혼합·2020·2025·2030은 연 0.23%에서 0.196%로 △2035는 연 0.28%에서 0.238%로 △2040·2045·2050·2055·2060은 연 0.33%에서 0.281%로 각각 약 3bp~5bp가량 연 운용보수를 인하했다.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전용 상품인 ‘한국투자TDF알아서펀드 디폴트옵션 클래스(C-RO)’도 새로 신설했다. 해당 클래스의 경우 기존 퇴직연금온라인클래스(C-Re) 판매보수(연 0.195%~0.36%)의 약 80% 수준으로 판매보수(연 0.156%~0.288%)를 책정했다.


TDF는 투자자의 은퇴 예상 연도를 목표 시점으로 잡고 생애주기에 따른 자산 배분 전략에 맞춰 포트폴리오를 알아서 조정해주는 글로벌 자산배분 펀드다.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9월 2일 기준 ‘한국투자TDF알아서2050펀드UH(C-F 클래스)’의 3년 수익률은 +28.82%로 국내 설정된 TDF 중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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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호주 등 연금 선진국에서는 연금계좌에서의 금융투자가 활발하지만 한국에서는 연금자산 대부분이 원리금 보장형 상품으로 운용되고 있다. 이에 따라 수익률이 낮고 자산 증식 속도가 더딘 점은 한국인 대부분 노후자금이 만성적 부족 상태에 있는 주원인으로 지목된다. 변화를 위해서는 자산운용업계의 노력 또한 중요하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올해 3월 국내에서 최초로 MZ세대를 위한 빈티지인 2055·2060을 선보이며 젊은 고객들의 수요에도 적극적으로 부응한 바 있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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