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신학기 맞아 성범죄 예방활동 추진
[아시아경제 조성필 기자] 경찰청은 각급 학교가 개학한 이달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각 시·도경찰청별로 자율 시행되는 이번 대책은 신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안전활동 ▲성폭력 예방교육 및 홍보 ▲피해자 보호·지원체계 등 선제적 성범죄 예방활동 일환으로 추진된다.
경찰은 우선 학교 주변 치안불안요소를 점검하고 개선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학교·학원가 주변 신상등록대상자 거주지를 확인하고 범죄 취약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또 치안불안요소를 점검하고 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대학교 성폭력 사건과 관련해선 대학과 협업을 통해 합동순찰, 불법카메라 점검 등에 나선다.
성범죄 특별예방교육과 온라인 홍보도 활성화한다. 학교전담경찰관(SPO) 활동과 병행해 각종 성범죄 유형을 안내하고 신고방법 등을 집중 교육한다. 유튜브나 SNS 등 온라인 공간이나 대중교통 안내방송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성범죄 유형·신고창구 등 안내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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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피해자 보호 및 지원체계도 재정비된다. 피해자 보호·지원제도 안내 등 권리 보장과 2차 피해 방지에 힘쓰고 성폭력 상담소·피해자 보호시설 등 유관기관과 협업도 강화할 방침이다. 경찰은 향후 시·도경찰청별 상황에 맞는 현장 우수사례를 발굴해 공유하고 포상을 할 계획이다.
조성필 기자 gatozz@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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