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제균 감독/사진=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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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제균·김용화·김한민 등 '천만감독'들 국회로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이슬 기자] 1000만 영화를 만든 대표 감독들이 국회로 향한다.


한국영화감독조합(DGK)에 따르면, 윤제균·김한민·김용화·강제규·강윤성·황동혁 감독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국회의원관 대회의실에서 저작권법 개정안 토론회를 갖는다.

영화감독 500여명이 소속된 DGK는 저작권법 개정을 통해 영상창작자의 공정보상권을 법제화 의견을 강력하게 피력해왔다.


DGK는 "'오징어 게임' 의 세계적 성공 이후, 글로벌 규모로 빠르게 통합되고 있는 시장에서 영상창작자가 창작물 이용에 비례하는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문제 의식이 대두 됐다"며 "전세계에서 저작권료를 버는 K팝 창작자와 달리, K콘텐츠 창작자는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했다.

유정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영상물 제작을 위해 저작권을 양도한 영상물의 저작자는 영상물 최종공급자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권리를 갖는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저작권법 개정안을 마련해 토론회 당일 공동발의 의원들과 함께 서명하여 발의할 예정이다.


유지태가 사회자로 나서는 이날 행사에서는 대표발의자인 유정주 의원이 개정안의 배경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윤제균·김한민·김용화·강제규·강윤성 감독이 토론자로 나선다.


박찬욱 감독,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 홍익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의 축사도 예정돼있으며 국회·정부 관계자 다수가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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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황동혁·민규동·이경미·홍원찬·홍의정·한가람 등 DGK 소속 감독과 SGK(한국시나리오작가조합) 소속 작가 등 200여명의 영상창작자가 참석해 개정안에 대한 지지 의사를 표명할 계획이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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