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모바일 입원병실 배정·진료비 결제 시스템 도입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카카오 알림톡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입원수속 및 결제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새로운 시스템을 통해 환자는 입원 병실 배정을 받을 때 직접 모바일로 병실 정보와 수속 시간을 확인할 수 있고 병원 창구에 방문하지 않아도 간편하게 입원진료비를 확인·결제까지 가능하다.
특히 입원시 병실 배정 안내 전화를 기다릴 필요 없이 환자가 직접 병실 정보를 확인해 입원수속 시간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입원 전 확인해야 하는 사항과 준비물, 주차, 약정사항 등도 모바일을 통해 안내된다.
현재까지 환자들의 모바일 응답률이 80% 이상으로, 병실 배정 관련 전화 문의가 대폭 감소해 병원 측에서도 일반 상담에 집중하며 고객만족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또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입원진료비를 확인·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됐다. 병원 외부에 있는 보호자가 병원에 방문하지 않고도 모바일을 통해 입원진료비를 결제하는 것도 가능하며, 결제한 진료비 내역은 모바일에서 영수증까지 확인할 수 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모바일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향후 입원 예약 및 수속 등도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고객 편의가 향상은 물론 대기시간 감소로 내원객 과밀화 및 주차 정체 해소에도 긍정적 효과를 줄 것으로 보인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텀블러에 담아 입 대고 마셨는데…24시간 지난 후...
백남종 분당서울대병원장은 “의료서비스의 패러다임 변화로 환자가 병원에 기대하는 서비스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며 “분당서울대병원은 이에 발맞춰 정보통신기술을 의료에 선도적으로 활용해 고객 중심의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