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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 관악구 ·구로구 곳곳 수해 복구 온정의 손길 이어져

최종수정 2022.08.18 07:28 기사입력 2022.08.18 07:12

[서울시 자치구 뉴스] 영등포구 대림동, 신길3동 성?금품 전달식 개최 &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림동새마을금고 등 침수피해 주민 위한 기부행렬 이어져 ... 영등포구, 신속한 재난지원금 지급 위해 현장조사 총력 ... 관악구 수해피해 신림동 지역에 기업 ·유관기관 ·자원봉사자 등 온정의 손길 이어져 ...구로구, 침수피해 지역 곳곳에 수해복구 손길 이어져 ...송파구, 약 9000만원 상당 침구류 취약계층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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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에 침수피해 주민을 위한 따뜻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면서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8일과 9일 서울을 중심으로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영등포에도 약 100년 만에 395mm 강한 폭우가 쏟아졌다. 시간 당 최대 11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발생하면서 도로 일대가 물에 잠기고 주택과 차량이 침수되는 등 수해 취약지역에 피해가 잇따랐다.

하지만 최근 침수피해를 본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영등포 곳곳에서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피해가 집중된 신길동, 대림동 일대의 피해 주민을 위한 나눔 행렬이 이어졌다.


대림동새마을금고는 대림1·2·3동 침수피해 주민을 위해 3000만원의 성금을 전달, 신길3동 한결새마을금고도 컵라면 215박스를 전달해 이재민 피해 복구와 구호 활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외도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서큘레이터 400대, 우리은행이 도시락 498개, 남서울환경이 이불 133개, 서울광역푸드뱅크·코스콤·관악농협이 2250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물 후원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기부릴레이가 펼쳐져 수해로 지친 주민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했다.

아울러, 지난 8월8~11일 인근 지자체 강서구에서 양수기 43대, 2.5톤 쓰레기 수거 차량 9대를 지원해 피해 극복에 힘을 보탰다. 공무원 3321명, 자원봉사자 1200여명, 군 장병 977명, 민간업체 175명 등도 한마음 한 뜻 힘을 모아 수해 피해 복구와 긴급 대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덕분에 피로가 싹 가시면서 큰 힘이 생겨난다”며 “어려울 때 힘껏 도와주는 진정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구는 하루빨리 피해 구민들이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와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해 추가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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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에 따르면 지난 8일과 9일 영등포구에는 시간 당 110mm가 넘는 비가 쏟아지면서 대림동과 신길동, 문래동 일대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구는 수해로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지원금 지급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피해 발생 다음날인 9일부터 곧바로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피해신고 접수를 시작했다. 그 결과 주택, 상가 등을 포함해 지금까지 약 5300여 건이 넘는 신고서가 접수됐다.


지난 13일부터는 접수된 신고서를 토대로 피해 가구에 대한 현장조사도 본격 착수했다. 필수 인력과 이미 현장 대응에 나선 부서를 제외한 전 부서 직원이 투입돼 각 가구마다 직접 방문,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누락된 피해 물량은 없는지, 응급조치가 이뤄졌는지 등을 꼼꼼히 살피고 있다.


이와 함께 구는 조사에 속도를 내기 위해 서울시에 긴급히 도움을 요청했다. 피해 복구와 지원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나 인력 여건 상 한계가 있었기 때문이다.


요청을 받은 서울시는 곧장 사무관 교육생 등 130명의 인력을 지원했다. 이들은 신속하고 정확한 조사를 위한 교육을 받은 뒤 16일과 17일 이틀간 대림 2동의 피해 가구 1771곳을 대상으로 집중 조사를 실시했다.


구는 피해사실 현장 확인이 끝나면 그 결과를 재난관리시스템(NDMS)에 입력해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시비, 국비를 지원받고 빠른 시일 내에 주민들에게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피해 복구와 지원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관리에도 더욱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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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서울 수도권을 강타한 기록적 폭우로 최악의 물난리를 겪은 관악구(구청장 박준희) 신림동 지역에 수재민들과 아픔을 나누려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관악구와 우호도시로 교류하고 있는 전북 김제시에서 수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위해 성금 100만원과 지평선 쌀 300포, 누룽지 700박스, 마스크 1만 5천 장 등 2,100만원 상당의 현물을 전달했다.


지난 11일부터 삼성전자, LG전자, 위니아·위니아에이드, 귀뚜라미 보일러 등 가전제품 기업에서 신사동 남부초등학교에 합동수리팀 통합부스를 설치하고 침수 가전제품 무상수리를 진행하고 있다.


또 식품 및 유통업계에서도 생필품 및 식품, 구호물품 등 수재민을 돕기 위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이온음료·컵라면·초코바 등 식료품 꾸러미 100박스, 삼다수는 생수 1만3400병, 파워풀엑스는 소독젤 2100개 및 마스크 6만장 등을 전달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대한적십자사에서는 이재민의 침수피해 이불과 의류를 세탁·건조하는 세탁차량과 샤워기가 설치된 이동식 목욕차량을 지원했다.


특히 수해복구에는 시민단체의 활약도 끊이지 않았다. 각 동 통장과 직능단체 회원들을 비롯해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한 인원까지 포함하면 지난 17일까지 누적인원 1600여 명의 인원이 자원봉사자가 수해 복구 활동에 힘을 보탰다.


박준희 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도움을 주시는 모든 분들 덕분에 큰 힘을 내고 있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지원해 주신 물품과 성금은 피해 복구와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돕는데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는 집중호우 재난으로 인한 통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성하고 민·관 합동으로 모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수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17일 기준 누적인원 서울시 및 구청 직원 2800여 명, 군장병 3070여 명, 민간 자원봉사 1300여 명 등 7000여의 명 인력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박 구청장은 17일 열린 제171차 서울시구청장협의회에서 신속한 일상회복과 실제적인 피해복구를 위해 복구비를 현행 200만 원에서 400만 원으로 현실화해 줄 것을 행정안전부에 건의, 현행 복구비 외에 서울시-자치구 간 매칭 지원금을 추가로 지급해 줄 것을 서울시에 건의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도로 및 주택 침수 등 많은 피해가 발생해 매우 안타깝다. 구는 조속히 피해를 복구하고 주민들이 안전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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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로구는 “지난 8일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과 시설을 대상으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긴급복구를 실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까지 지역내 복구작업에는 통장, 자원봉사캠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협력단, 대한적십자봉사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의용소방대 등 유관 단체의 회원과 사단법인 전국고용서비스협회, 한국산업단지공단 등의 임직원을 비롯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주민까지 1000여 명이 힘을 보탰다.


구는 동주민센터를 통해 복구가 필요한 현장과 인력 등의 수요를 조사한 뒤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모집한 자원봉사자와 개별적으로 봉사활동을 신청한 단체를 배치한다.


배치된 현장에 나가기 전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 안내와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침수피해가 발생한 이후 계속해서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자원봉사활동은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모집 중인 공고를 통해 신청하거나 자원봉사센터에 전화로 문의해 참여할 수 있다.


앞서 구로구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650여 명의 군장병과 동별 침수 지역, 안양천을 방문해 토사 제거, 가구와 집기류 정리, 폐기물 처리 등 대민지원을 함께 한 바 있다.


11일에는 문헌일 구청장, 아키바 토르 주한 이스라엘 대사, 대사관 직원 25명과 개봉동 침수피해 5가구를 방문해 침수 잔해를 제거하고 바닥과 벽체를 청소를 하는 등 침수피해의 빠른 복구를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복구 지원에 애쓰는 일선 현장의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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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최근 (사)글로벌쉐어로부터 약 9천만원 상당의 침구류를 기부 받아 잇따른 폭염, 전기요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사)글로벌쉐어는 가난, 질병, 재난 등으로 고통 받는 전 세계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체계적인 시스템을 기반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국제구호개발 NGO이다. 이번 침구 나눔은 ‘기절베개’로 큰 인기를 얻은 ㈜제이앤우의 후원을 통해 이루어졌다.


송파노인복지센터와 송파실벗뜨락은 베개, 이불, 토퍼 등 침구류로 구성된 후원물품을 도움이 필요한 약 50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글로벌쉐어 관계자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지친 소외된 이웃들이 안전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무더운 여름 힘겹게 폭염을 견디고 있는 취약계층을 향한 나눔의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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