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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벡, 상반기 매출 전년 동기 대비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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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펩타이드 융합 바이오 업체 나이벡이 올해 상반기 호실적을 달성했다.


나이벡은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액 1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5.2%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영업이익 23억원, 순이익 23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에 매출액 5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보다 57.3%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억원, 당기순이익은 10억원을 달성했다.


관계자는 "OCS-B 콜라겐 등 유럽 향 골재생 바이오 소재의 수출이 증가했다"며 "나이벡은 ‘스트라우만’, ‘노벨바이어케어’ 등 글로벌 1, 2위 임플란트 기업들과 고부가가치 바이오소재 제품을 유럽을 비롯해 전 세계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OCS-B 콜라겐 제품이 유럽과 국내에서 진행 중인 ‘시판 후 임상시험(PMCF)’에서 우수한 임상 데이터를 확보해 안전성 및 치료 효능을 입증했다.

나이벡은 지난 6월 독일과 국내에서 진행 중인 OCS-B 콜라겐의 임상시험에서 총 108명의 환자 중 98명(90.7%)의 임상 데이터를 확보해 부작용 없이, 충분한 골(骨)이 생성되는 것을 확인했다.


나이벡 관계자는 "나이벡은 우수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며 "하반기부터는 중국 등 중화권 영업활동 재개와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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