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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3년만에 돌아온 '전주가맥축제' 후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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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전주에서 열린 전주가맥축제 행사 사진./사진=하이트진로 제공

2018년 전주에서 열린 전주가맥축제 행사 사진./사진=하이트진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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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승윤 기자] 하이트진로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전주종합경기장 야구장에서 열리는 '2022 전주가맥축제'에 특별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전주가맥축제는 가게 맥주(가맥)라는 전주의 독특한 음주 문화를 살린 전주의 대표 지역축제로 올해 6회째 열리게 됐다. 특히 지역 내 하이트진로 맥주 공장을 활용해 '오늘 생산한 맥주를 오늘 마실 수 있는 맥주 축제'를 표방했다. 올해는 당일 생산한 신선한 테라와 함께 전운가맥, 안행광장 등 20여 곳의 가맥 안주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축제가 열린 2019년에는 3일간 11만 명의 방문객이 찾아 맥주 8만병이 완판됐다.

하이트진로와 축제 조직위원회는 올해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해 인원 제한과 비대면 주문 시스템을 도입한다. 2019년에 비해 30% 축소한 4000석을 마련하고 자리에 앉아 앱으로 안주를 주문할 수 있도록 했다. 입구에는 열감지 카메라와 손소독제도 비치했다. 취식 때 외에는 마스크를 꼭 쓰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맥주 판매 부스는 ‘테라 댐’으로 꾸미는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했다. 첫날에는 테라 로고를 연출하는 드론쇼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 외에도 브랜드 홍보부스에서는 상시 참여할 수 있는 소비자 이벤트를 비롯해 페스티벌 스티커, 타투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곳곳에 포토존도 설치한다. 축제 둘째 날은 '테라 데이(TERRA DAY)'로 운영해 관객들과 함께하는 특별 무대를 진행한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3년을 기다려 즐기는 전주가맥축제를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매년 축제가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대한민국 대표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한 만큼 전국의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즐길거리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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