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음식폐기물 종량제봉투 보관 용기 1천개 주택가 보급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 수원시가 음식물 폐기물을 담은 종량제봉투를 보관하는 용기 1000개를 주택가에 보급한다.
수원시는 다음 달 말까지 단독주택, 다세대주택 등이 밀집된 주택가에 보관용기를 배부하는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제봉투 보관용기 보급사업'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시가 보급하는 보관용기는 폐비닐을 재활용해 만든 제품으로 용량은 25ℓ다.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380개를 보급했는데,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단독ㆍ다세대주택 주민들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보관용기를 신청해 받을 수 있다. 주민들은 음식물류 폐기물이 담긴 종량제 봉투를 보관용기에 넣어두면 된다.
시는 종량제 봉투 보관용기를 배부할 때 관리자를 지정하고, 주기적으로 보관용기 관리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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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주택가의 경우 음식물 종량제봉투가 수거되기 전까지 밖에 방치돼 길고양이가 봉투를 훼손하는 일이 많았다"며 "이번 보급사업으로 주택가에서 지속해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봉투 훼손 문제를 해결하고, 종량제봉투를 안정적으로 수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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