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선 전남도의원 “도립대 미흡한 운영” 질타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전경선 전남도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목포5)은 전남도립대의 미흡한 운영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했다.
전경선 부의장은 지난 20일 전남도의회 제364회 임시회 제2차 기획행정위원회 업무보고 자리에서 전남도립대의 사업지원 중단과 공모사업 탈락 등 방만한 운영 행태를 강하게 질타했다.
전 부의장은 “전남도립대가 지난해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 전국 7개 도립대 중 유일하게 일반재정지원대학에 미선정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올해부터 3년간 국비 100억이 중단되며, 고등교육기관거점지구 사업(HiVE) 공모사업에도 탈락했다”며 “앞으로 자체 사업으로만 재정을 충당해야 하는데 현재 어떤 자구 노력을 하고 있는지 의문”이라며 추궁했다.
더불어 “공직 경력이 풍부한 도립대 총장 부임에 많은 기대를 걸었는데 현재 대학 운영 상황을 보면 역량에 비해 미흡한 점이 많고, 학교 내부에서도 총장에 대한 평가가 부정적이다”며 “남은 임기 동안이라도 책임감과 소명 의식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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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전남도립대가 인구소멸과 학령인구 감소 문제 등 위기 상황에 대응, 열악한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설립한 만큼 강한 구조개혁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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