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청년문화국' 신설, 전국 지자체 선도하는 청년정책의 롤모델 만들어 낼 것...청년 종합정책 허브 기능을 수행하는 ‘관악청년청’ 올해 완공 목표...관악S밸리 2.0 통한 양질의 일자리와 우수한 청년 인재로 한단계 도약

[인터뷰]박준희 관악구청장“청년이 꿈을 이루는 도시 만들어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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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청년은 국가의 성장 동력이자 미래의 주역이다. 민선 8기 관악구는 주민의 행복한 삶을 추구하기 위해 관악의 미래인 ‘청년’에 집중하고자 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인터뷰에서 “청년 인구 비율이 전국 1위에 달하는 구의 특성을 반영, 전국 최초로 ‘청년문화국’을 신설, 보다 집중적이고 체계적으로 ‘청년’과 ‘문화’를 아우르는 정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악구는 청년 인구 비율이 41%에 달하는 전국 1위 도시다. 이에 구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전국 구단위 기초자치단체에서 유일하게 청년 업무를 전담하는 ‘청년정책과’를 신설, 관악만의 특화된 청년 정책을 펼쳐왔다.


안전, 취업, 주택, 금융, 활동공간 등을 지원, 확대하는 데 심혈을 기울여 왔다. 특히 총 사업비 13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528.86㎡, 지하 1~지상 7층 규모로 청년들을 위한 공간인 ‘관악 청년청’이 올해 준공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악 청년청’은 경력단절, 취업난, 주거 등 여러 사회문제에 당면한 청년들에게 고용, 일자리, 문화, 복지, 심리상담, 커뮤니티 지원 등 청년 종합정책 허브 기능을 수행하는 청년들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그동안 구는 청년들을 위한 공간 마련을 위해 힘써왔다. 2019년부터 운영 중인 ‘신림동 쓰리룸’은 청년들의 문화활동 공간으로, 지난해 개관한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와 ‘미디어센터 관악’은 예술과 미디어를 통한 소통 창구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박 구청장은 “관악 청년청이 완공되면 청년청장을 모집해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발굴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제대로 판을 깔아줄 생각이다. 청년들의 창의력과 도전정신을 마음껏 발산, 새로운 시도를 계속해 전국 지자체를 선도하는 청년정책의 롤모델을 관악에서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청년특별시’로 도약 의지를 다졌다.


청년과 소통 공간 확대와 더불어 청년 공론장 운영, 청년동아리 활동 지원, 청년 1인가구 커뮤니티 교실 운영 등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청년과 협치행정 구현에도 힘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청년들이 다양한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일자리, 주거, 복지 등 청년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기본적인 정책들이 뒷받침 돼야 한다. 이에 구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 저소득층 금융 지원 등 기존 사업들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구는 민선 7기 ‘관악S밸리 기반 구축’,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 등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 8기에는 ‘관악S밸리 2.0’을 추진해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구현하고 관악 경제를 더욱 키워나갈 계획을 갖고 있다.


‘관악S밸리 2.0’라는 이름으로 1000개 이상의 벤처기업을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가 늘어나고 우수한 청년 인재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면 관악구는 새로운 원동력을 얻어 한 단계 더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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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관악구와 청년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많이 닮아있다. 앞으로 혁신경제도시 완성과 더불어 강력한 청년지원 정책으로 ‘청년이 꿈을 이루는 도시 관악’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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