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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글로벌 컨테이너 해운 운임이 5주 연속으로 하락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전주 대비 69.17포인트 내린 4074.70을 기록했다.

SCFI는 2020년 9월부터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해 4월 3000포인트, 7월 4000포인트를 넘어섰다. 지난 1월 사상 최고치인 5109.60까지 기록했다.


하지만 중국 춘절 연휴와 봉쇄 조치 등을 거치며 17주 연속 하락했다. 이후 중국 봉쇄 조치 완화로 물동량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지난달 17일부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7개 노선 중에서는 유일하게 남미 노선이 1TEU 당 9312달러로 전주 대비 358달러 상승했다. 반면 유럽은 같은기간 전주 대비 85달러 하락한 5612달러를 기록했다. 또 지중해 노선도 87달러 내린 6268달러 였다.


중동 노선은 108달러 떨어진 3201달러였다. 이 밖에 호주·뉴질랜드 노선도 123달러 하락한 3186달러, 미주 서안 노선 운임은 1FEU(길이 12m 컨테이너)당 6883달러로 233달러 내렸다. 미주 동안 노선도 마찬가지로 68달러 떨어진 9534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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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해운운임 하락은 경기 침체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글로벌 인플레이션, 원자재 가격 약세 등 다양한 원인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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