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재생플라스틱 소재, 日 유명 화장품 신제품 용기에 적용
일본 유명 화장품 회사 코세 제품 용기에
롯데케미칼 PCR 50% 적용 PP 소재사용
[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미국 FDA(미국 식품의약국) 인증을 받은 롯데케미칼의 재생 플라스틱 소재가 일본 유명 화장품 회사의 신제품 소재로 첫 적용된다.
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 close 증권정보 011170 KOSPI 현재가 86,300 전일대비 2,800 등락률 -3.14% 거래량 285,266 전일가 89,10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석화, 가격 인상축소·국내 우선공급 협조" [특징주]롯데케미칼, 8% 상승세…석화 구조조정 기대감 롯데케미칼 "범용 탈피, 고부가 중심 스페셜티 화학 기업 전환" 은 8월에 출시되는 일본 화장품 회사 코세 코스메포트 제품 용기에 재생 플라스틱 PCR 소재가 50% 적용된 PP 소재(재생 폴리프로필렌)가 적용된다고 6일 밝혔다.
PCR 50%가 적용된 PP 소재는 지난 2019년 하반기 출시 이후 2020년 국내 최초로 화장품 및 식품 용기에 적용 가능한 미국 FDA (미국 식품의약국) 인증을 취득했다. 약 3년만에 2020년 대비 올해 상반기 약 40배 판매 성장율을 기록하고 있는 고부가제품이다.
롯데케미칼은 약 1년여에 걸친 품질 인증 및 샘플링 작업으로 일본 고객사의 엄격한 기준을 통과해 기존 중국과 유럽에 일본까지 판매지역을 넓히게 되었다고 밝혔다.
PCR-PP 소재는 플라스틱 리사이클 원료를 30% 및 50% 함유한 등급으로 개발돼 고객사의 요청에 따라 공급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글로벌 화장품 업계에서는 2025년까지 화장품 포장재를 최대 100%까지 재활용 또는 플라스틱 리사이클 원료로 만든 제품을 50%까지 확대하겠다는 정책들을 추진 중에 있다. 특히, 국내 화장품 용기 중 약 60%가 플라스틱 소재가 사용되고 있고, 이 중 30% 정도가 PP 소재로 이루어진 것으로 추산된다.
롯데케미칼은 글로벌 플라스틱 사용 규제 및 고객사들의 지속가능한 소재 수요 증가에 대비한 선제적인 기술개발과 더불어 다양한 재생 플라스틱 소재(PCR-PP, rPET, rPP, rABS, rPC등)의 신속한 공급을 확대하고 있으며, 플라스틱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프로젝트를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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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롯데케미칼은 자원선순환 트렌드에 발맞춰 2030년까지 리사이클·바이오 플라스틱 매출을 2조원 규모로 확대하고, 사업 규모를 100만t 이상으로 늘려 나간다는 계획을 지난 5월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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