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소상공인 상품 판매 플랫폼 '가치삽시다'에 온라인 진출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이 강화된다. 소상공인을 위한 최신 정보와 교육을 제공하고, 스튜디오 예약 기능을 추가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가치삽시다 플랫폼이 1일부터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을 지원하는 공적 플랫폼 기능을 강화해 새출발 한다고 밝혔다.
기존 가치삽시다는 소상공인의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몰 기능 중심이었으나, 개편된 플랫폼은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에 필요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기능을 강화했다.
먼저 소상공인에게 온라인 시장 진출 시 필요한 최신 동향 정보를 모아 뉴스레터 형식으로 제공한다. 유용한 지식을 재미있게 소개하는 영상 컨텐츠도 제작해 게시한다.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돕는 스튜디오 등 인프라에 대해 안내하고 예약까지 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온라인 진출 초기 소상공인을 위한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온라인 판로 지원사업 안내 및 온라인 진출 우수 사례 등을 소개한다.
온라인 진출 초기 소상공인이 판매 경험을 해볼 수 있도록 '구독경제관' '라이브커머스관'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결제가 가능한 '온누리상품관' 등도 운영한다.
강해수 중기부 스마트소상공인육성과장은 "온라인 판로 개척에 관심이 있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요 개편 및 기능, 오픈 이벤트 등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가치삽시다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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