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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부소방서, 캠핑장 안전사고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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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부소방서, 캠핑장 안전사고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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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광주 서부소방서는 캠핑, 글램핑 등 야영장과 같은 야외 관광지에서의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각종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몇 가지 당부사항을 전달한다고 22일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전국 캠핑 관련 화재는 총 145건으로 25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 원인으로는 전기적 요인이 43건으로 가장 많았고, 숯불 등 불씨 관리 소홀이 26건, 담배꽁초 16건 등이다.


캠핑 시 휴대용 냉방기기를 사용하는 경우 냉방기기를 장기간 켜놓거나 전기 연장선이 엉켜있으면 과열되어 화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산림과 인접한 캠핑장에서는 불을 피울 때 반드시 지정장소에서 화기를 취급해야 하며 바비큐용 화기를 사용해야 한다. 또한 불을 피운 뒤 마지막에 불씨가 꺼졌는지 확인하고 충분히 물과 모래를 뿌리는 등의 안전조치를 해야 한다.

또한 부탄가스로 인한 사고도 종종 발생하는데 대부분의 부탄가스 사고는 파열에 의한 사고임으로 파열 방지 기능을 갖춘 부탄가스 캔을 사용하고 화재안전키트(일산화탄소 경보기, 소방포, 소화기 위치표시 야광스티커)를 구비하여 설치하는 것도 사고를 예방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된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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