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면목 행정문화중심 복합화 사업' 설계 공모 당선작 선정

당선작 조감도/사진=서울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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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서율 기자] 서울 지하철 7호선 용마산역 인근 공공시설 부지에 2027년 700여 가구의 공공주택 및 복합공공시설이 들어선다.


19일 서울시는 ‘면목 행정문화중심 복합화 사업’ 추진을 위한 현상설계 공모 결과, 토문건축사사무소와 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을 지난 17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7호선 용마산역 100m 이내에 위치한 공공시설 부지에는 지하 3층~지상 40층(연면적 약 9.8만㎡) 규모의 공공주택 및 복합공공시설이 2027년 들어설 예정이다.

공공주택은 지난 4월 서울시가 임대주택 혁신방안으로 내놓은 평형 확대, 고품질 마감재 등을 적용한 ‘서울형 고품질 임대주택’으로 조성한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청년·신혼부부에게 저렴하게 공급하는 주택 등을 포함해 공공주택 총 702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공공시설은 청소년수련관, 구민회관, 지하주차장 등이 조성될 예정으로 기존에 있던 노후하고 협소했던 시설을 넓히고 효율적인 동선을 적용할 예정이다. 대상지는 현재 중랑구민회관, 청소년수련관 등으로 이용 중이다.

당선작 조감도/사진=서울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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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는 '면목 행정문화중심 복합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3월3일 현상설계 공모 공고를 시작, 최종 접수된 2개 공모안에 대해 지난 17일 심사위원회를 열고 당선작을 선정했다.

당선작의 콘셉트는 오픈스페이스(도시를 향해 열린 마당), 어반벨리(레벨차를 활용한 커뮤니티 특화), 아트리움(다양한 문화와 생활의 융복합)이다.


사업 시행자인 SH공사는 내년 설계를 마무리하고 착공할 계획이다. 당선자인 토문건축사사무소와 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가 설계용역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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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보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공공시설 복합화 사업은 토지 이용의 효율을 극대화하고 공공시설·주택 등 지역에 필요한 시설을 공급할 수 있는 창의적 대안”이라며 “이번 공모를 계기로 공공시설 복합화 사업의 좋은 모델을 만들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명소를 탄생시킬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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