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한풍루 보물 승격 1주년 기념공연, 이달 24일 개최
보물 승격 의미 되새기며 군민들 하나 되는 시간 기대
[무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한호 기자] 무주군은 무주 한풍루의 국가지정 문화재인 보물 승격 1주년을 기념하는 공연 및 행사가 오는 24일 오후 6시 무주 한풍루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무주 한풍루의 보물 승격의 의미를 되새기고 무주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군민의 자긍심을 높인다는 취지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무주농악보존회가 이끄는 길놀이(무주군청~한풍루)부터 춤꽃 무용단의 식전공연과 기념식, 6개 읍 · 면 결선을 통해 선발된 무주노래꾼들의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진 축하무대에서는 국악인 지유진, 색소폰 연주자 신유식, 가수 진성 초청 공연이 무주 한풍루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승격 1주년의 기쁨을 배가시켜줄 전망이다.
한편, 남원의 광한루(廣寒樓), 전주 한벽당(寒碧堂)과 함께 호남삼한(三寒)으로 꼽히는 무주 한풍루(寒風樓)는 연면적 155㎡(정면 3칸, 측면 2칸)의 중층 누각 팔작지붕 건물이며 조선의 관아누정으로 여러 명사들이 즐겨 찾고 많은 시문을 남겨 놓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1973년부터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9호로 보호를 받아오다 문화재청으로부터 △오랜 역사성(조선 초 건립) △우리나라에 몇 안 되는 ‘관아누정’이라는 희소성 △목재의 조각수법과 입면의 비례 등 건축요소에서 확인되는 예술성과 특이성이 보물로서 충분한 가치를 지녔다는 등의 평가를 받으며 지난해 6월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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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호남취재본부 김한호 기자 stonepe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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